주식 초보자를 위한 필수 주식 용어
월급으로는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릴 수 없어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많이 하십니다. 재테크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주식입니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하고 필요한 개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네이버 증권에 가서 주식 차트도 보고 다양한 종목도 보면서 주식이 무엇인지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코스피
코스피(KOSPI)는 대한민국의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첫 번째 시장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대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상장된 상장 기업의 시장 전체의 주식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코스닥
코스닥은 우리나라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이 주로 상장된 있는 시장이며 코스피보다 작은 시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주식 가격 변동성이 코스피보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루칩 주식
블루칩 주식은 안정적인 성장과 재정적 안정 등 오랫동안 좋은 실적을 가지고 수익에 있어 좋은 종목을 부르는 말입니다.
시가총액(시총)
최근 한국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000조 원 돌파했다!' 등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해당 종목의 발행된 주식 수에 현재 주가를 곱한 것으로 회사의 규모와 가치를 나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종목의 시가총액을 '기업가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매수와 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우리가 주식을 샀다고 하면 '매수했다'라는 의미입니다. 매도는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금
예수금이란 우리가 주식을 사기 위해서 거래하는 계좌에 넣은 돈을 의미합니다.
3일 결제 시스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3일 결제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과 같이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날을 제외한 3영업일 뒤에 결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즉, 우리가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를 하면 바로 증권 앱에는 표시가 되겠지만 실제로는 평일 기준 2영업일 뒤인 3영업일에 주식이 계좌로 실제로 매수되거나 매도된다는 뜻입니다. 그와 동시에 계좌에서 매수, 매도 대금이 빠져나가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월요일에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수요일에 매도한 금액이 계좌로 들어와 출금이 가능하게 되며, 만약 금요일에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화요일에 매도한 금액이 계좌로 들어와 출금이 가능합니다.
투자자가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증권 회사 온라인 시스템에서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실물 증서가 아니라 온라인 전자 증권을 매수하게 됩니다. 매수한 전자 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매매정보가 전달되며 투자자에게 이관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데 최소 3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3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증거금
증거금이란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증거금 비율은 종목별로 30~100%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00원, 증거금 비율이 30%이면 3000원만 있으면 매수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나머지 금액(미수금)은 위에서 말한 3일 결제 시스템과 같이 이틀 뒤(D+2)에 결제가 됩니다. 보통은 우량한 종목일수록 증거금 비율이 낮습니다.
미수금
미수금이란 위에서 말한 증거금을 내고 다음에 내는 나머지 금액을 지칭합니다. 즉, 이런 것을 미수 거래라고 하는데 증거금만 내고 나머지는 외상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에서 적용한 주가 10000원, 증거금 비율 30%일 때 3000원의 증거금으로 매수가 가능하며, 나머지 7000원이 미수금(외상)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미수 거래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레버리지 투자자들이 급등 주식에 투자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위험한 투자 방법이니 주식 투자 초보자분들은 이분들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거래량
거래량은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된 양, 즉 매매된 주식의 수를 말합니다. 거래량이 5000주라고 하면 매수가 5000주, 매도가 5000주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거래량을 분석하여 주가를 추후 주가를 예측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가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가격을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희망하는 가격이며, 사고 싶거나 팔고 싶은 가격에 주문을 넣어두는 것입니다. 매매하고 싶은 가격을 '호가'라고 하며 이런 호가를 나열한 창을 호가창이라고 합니다.
상한가와 하한가
한국 주식은 매매가 이루어지는 하루 동안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한도를 30%로 제한합니다. 급격한 시세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상승과 하락 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장이 열리고 시작하는 가격 대비 30% 오르는 경우를 상한가라고 하며, 30% 정도 떨어지면 하한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은 그런 개념이 없고 무한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이기는 투자 비법 공개
저도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긴장을 가지고, 소액 투자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드시 소액투자로 시작하길 권합니다. 현재 저는 6년 동안 주식을 해왔으며 크고 작은 실패와 성공을 보고 현재는 투자하는 제 기준을 세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배운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3가지만 기억하고 투자하시면, 심리적으로 승리하고 반드시 훗날에 이기는 투자가 됩니다.
첫째, ETF에 투자하라.
주식을 하면 모든 것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을 무조건 듣게 될 것입니다. ETF가 바로 그것을 적용하는 투자입니다. ETF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둘째, 트레이딩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을 보고 투자하라.
개별 종목에 투자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모든 투자자의 희망 사항입니다. 누군가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확률은 미세하며, 이 미세한 확률에 인생을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 주식 창을 한 달에 한 번만 볼 수 있는 종목을 찾고 10년 이상 바라보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월급 또는 정해진 날에 적금처럼 넣기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100% 방법은 오랫동안 주식시장에 머물러 있으면서 뇌동매매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식의 가격을 하루에 몇 번씩 쳐다보고, 회사 일 또는 하는 일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주식 투자를 잘못하고 있는 것이며 결코 큰 부자가 되지 못합니다. 일정한 날에 적금처럼 넣으면서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함께 10년 동안 투자하기를 희망합니다. 부자가 될 수도 있으며 최소한 사고 싶은 것을 못 사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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