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및 코인 투자에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크게 두가지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무엇을 보고 위기라 판단을 해야하는것인가?
우리는 지수를 보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먼저 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수란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하면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성장성을 보기 위해서 상장기업의 평균값을 수치로 환산한 지표로 1980년 100으로 시작하여 2025년 2600으로 되었습니다. 즉 우리나라 기업이 26배 정도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수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KOSPI 지수입니다. KOSPI 지수는 우량한 종목군들이 상장된 시장(삼성전자, 엘지전자, KB금융, SK하이닉스 등) 입니다. 두 번째는 KOSDAQ 지수로 비교적 덜 우량한 기업들이 상장된 시장입니다. 미국과 비교해보면 코스피 지수는 다우존스 지수이며 코스닥 지수는 나스닥 지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처럼 지수를 활용하는 이유는 기업의 평균을 알아보기 위함이고 평균을 알아야 지금의 시장이 위기인지 기회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수는 누가봐도 공평하고 수치화 되어 있기에 기준으로 삼기에 훌륭합니다. 그래서 90%이상의 대한민국 투자 상품들은 지수투자를 이해하면 됩니다.
2. 언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SKY 대학 정도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작 뉴턴은 전세계에서 다시 태어날 수 없는 천재라고 합니다. 뉴턴도 주식투자를 하였는데 그 당시 시가 150파운드의 기업을 매수하고 2달 후 300파운드가 되어 2배가 될무렵 팔았습니다. 그 후 그 기업의 주식은 더 상승하였습니다. 그 포모에 못이겨 뉴턴도 다시 매수를 진행하였는데 최고가에 재매수를 진행하여 결국 큰 손실로 마무리 지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주식 투자는 천재라고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주식은 영원히 오르거나 내리지 않습니다. 국제 유가에 따른 지수의 변화, 금리에 따른 지수의 변화, 수출액, 환율등 여러가지 변동요인은 있지만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것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공경에 빠지는 것은 무언가 몰라서가 아니다. 무언가를 확실하게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오히려 상장폐지를 당하거나 투자한 주식에 큰 손실을 입거나 아니면 비트코인이 과거 1000만원일때 매수해서 500만원에 손절을 했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가 투자한 주식은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즉, 내가 잘안다는 착각 속에 빠져 내 전재산을 다 투자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초점을 달리해야합니다. 얼만큼 하락했는지, 얼만큼 상승했는지, 이에 맞춰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한 관점을 가져야 하고 이것이 바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나만의 시나리오를 정립하고 팔아야 될 시점이 오면 상승하든 하락하는 상관없이 팔고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될 대상은 이유가 아닌 결과에 따라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기준입니다.
오늘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세우기 위해서는 5가지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 기준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할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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